
무난한 효과 대비 비싼 가격
가격대비 효과는 미미한 편이라 별 1개를 더 깎고 싶었지마는... 아베다가 저한테 그렇게 욕먹을 브랜드는 아니니까... 무난한 별 3개 주긴 합니다만...
아베다는 오래 전에 썼다가 이번 보태니컬 라인의 샘플지를 받아 써보고 느낌이 좋아서 4종을 다 써보게 되었습니다만, 그 4 종 중에 가장 애매한 느낌인 것이 이 리브인 트리트먼트입니다.
리브인 트리트먼트나 헤어에센스가 뭐가 다른 건지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마른 모발에 덧발랐을 때 부들부들 촉촉과 약간의 스타일링이 되느냐의 여부로 봤을 때
굳이 43,000원의 이 제품을 써야하느냐...?
... 케라스타즈도 아니고?
라는 점 때문에 별을 깎게 되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점은 없지만
확실히 중저가 마트형 브랜드에 비해서는 느낌이 좋고
또 제가 아베다 시그니처 향의 아로마테라피를 좋아하는 편인지라... 별 3.5점 정도 주긴 합니다만...
스타일링 느낌 1개만 본다면 굳이 이 제품을 써야한다? 고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케라스타즈처럼 호불호가 존재하기 어려운 그런 향은 아니고... 꽤 개성이 강한 향인지라... 매장에서 향 맡아보시고 구매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아베다는 가격할인도 드라마틱하지 않기 때문에
면세찬스나 패밀리 세일이 아니면 구매할 의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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