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만 빼면 완벽
수분 부족형 건성
화사한 21호 겨울 쿨 트루-딥 사이
101 사용
제일 밝은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화사한 21호 기준 약간 다크닝 온 것 같이 어둡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점 준 이유는 인생 파데 중 하나랑 사용감이 너무 비슷함
무슨 무스나 쫀쫀한 크림 바르듯 손으로 발라도 하나도 안 뜨고 얇게 발리는데 바르고 나서 균일하게 톤 보정되면서 밀착되면 진짜 내 피부처럼 보임
잡티나 요철이 없는 편이라 커버력 없는 파데는 거의 내 피부처럼 보이는데 그래도 가까이서보면 어느정도는 화장한 티가 날 수밖에 없었단 말임?
근데 이건 진.짜.쌩.얼.같.음
쌩얼인데 피부결이 최상일 때의 쌩얼을 만들어줘서 밝은 호수만 있으면 평생 쓸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리뷰도 읽어보면 리뉴얼 전에는 커버력도 더 좋았다고 하는데 지금도 좋은데 얼마나 더 좋았던걸까...
왜 이걸 이제야 알아버린걸까 회의감만 듬
진작 알았다면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정착했을텐데 지난 n년의 시절을 너프된 체로 산 것 같아 슬프다
색상은 어둡지만 그래도 노래서 붉은기는 잘 가려줬다 일본 베이스 특유의 노란 톤은 지울 수 없어서 잘 맞는 쿠션 파데로 T존이랑 눈가쪽만 밝혀주는데 그렇게 하면 칙칙한 느낌은 사라져서 쓸만 함
피부표현은 rmk 파데 중 제일 좋은것 같음
갖고 있는 rmk 파데만 4개인데 순위를 매겨보자면
1. 크리미 파운데이션ex>=플로리스 커버리지
2. 리퀴드 파운데이션
3. 젤 크리미 파운데이션
비슷한 사용감의 파데 저렴이로는 아멜리 쿨쓰루 파운데이션 추천함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