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으면 또 살래요
여쿨입니다 근데 이거 색상 이름이 왜 쿨 색상은 피치고 웜 색상은 핑크인가요? 꺼내달라고 하는데 너무 헷갈렸음 사실 이걸 살 목적으로 맥 오프라인 매장에 들어간 건 아닌데 직원분이 너무 적극적으로 제 화장을 수정해주셔서.. 어쩔 수 없이.. 업어왔습니다.. 근데 너무 좋았음
자연스럽게 톤업을 시켜주는데 이제 또 겨울이잖아요 여름에 쓰던 베이스 법을 고대로 가을까지 연장해오니까 기초가 훨씬 더 빨리 뜨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이거 쓴 뒤로는 거짓말 아니고 한 10뜨던 거 1뜸 제가 화장을 못하는 게 아니라! 진짜 오래있어도 훨씬 안뜬다는 것을 강조하기위해 이래 말하는 겁니다 밤타입이여서 좀 올드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피부 밀착력이 장난아님 그냥 슥슥 밀듯이 발라도 촉촉하고 고르게 올라가요! 처음 발랐을때 좀 답답해서 유분기가 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다 발라갈 수록 촉촉하다는 느낌이 듦!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잔 펄이 정말 많은데 이것만 쓰면 좀 부담스럽지만 짜피 위에 쿠션이나 파데를 바르기 때문에! 저는 잔잔하게 퍼지는 펄이 이뻤어요 근데 단독으로만 쓰면 좀 신경쓰일 것 같은 펄임 옴청 많음 이 좋은 걸 왜4점만 줬냐 가격이 넘나 사악하기 때문임니다 가난한 대학생은.. 이런거 눈 꼭 깜꼬 사… 심지어 리필도 따로 안팔아서(아니 왜임; 맥아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미는 거 아니엇니;;;) 다시 살려면 또 본품까지 사야댐..
결론: 돈이 많으면 이걸 또 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렴이를 찾아보겟다!!(안사겠단 말은 또 안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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