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색 시트러스 가득
*4ml 디스커버리 패키지 구성으로 사용
귤 오렌지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이런거 까먹을때마다 아.. 깔때의 이 향들 고대로 담은 향수 있으면 좋겠다.. 이 생각 하신분들 저 뿐만이 아닐거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
딱 그게 실현된듯한 향수입니다ㅋㅋ 완전 초 취향저격은 아니지만 뿌리면 바로 기분 좋아지고 입맛 샥 도는 그런.. 한 네다섯명이서 동시에 귤과 과일 여러개를 한방에 까는 느낌임.
잔향은 꽃냄새+비릿씁쓸한 향이 엷게 남는데 저는 이게 마치 귤피의 흰 부분같다고 느꼈어요. 약간 샤넬 샹스 오땅드르(분홍통 그거 마즘)의 잔향과 겹치는 느낌도 들고..
어릴때부터 한 상상을 실현시킨 향수를 첨 접해봐서 뭔가 5점주고 싶은데 지속력은 뭉개진 수준이라서 별점 깝니다ㅋ 8개 세트로 직구했는데 대체로 이 브랜드 향수가 지속력은 기대하지 말아야 할거같음. 바디랑 핸드제품도 코롱이랑 향 똑같은걸로 파는 모양이던데 맘에드는 향 찾으면 같은 향의 바디제품 사는데에 도움 될거같아요!! 향 취향 아는 사람의 선물 고르기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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