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운게 좋은거였어
제가 이걸 리뷰 안했다니…
제가 전형적인 눈썹고민녀라 화장을 시작했을 당시부터 뷰러는 진짜 여기저기 하이 앤 로 를 안가리며 썼는데요.
이게 젤 좋아요 ㅋㅋㅋ
뭐가 좋으냐.
설개상 모근까지 안잡혀요. 모근까지 잡히는건 끝 부분에서 컬은 잘 되도 엄청 많이 빠지고 속눈썹 자체가 많이 약해져요 ㅠㅠ 그리고 힘이 너무 쎄게 안들어가겠금 되있어요. 정말 자연스러운 c컬이 됩니다.
물론 이건 취향이니 철벽이냐 마냥 딱 세워진 속는썹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안하겠습니다. ㅋㅋㅋ
암튼 제가 짧고 약하고 수도 없으면서 속쌍이다 보니 모든 악조건이 겹치고 있는데도 깨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가격맞춤으로 구매했는데 젤 잘 산 상품중 하나인듯.
그리고 팁 하나 드리자면 어떤 뷰러든 2년에 한번은 다시 사주는게 좋아요. 왜냐면 부려도 여기저기 부디치면서 커브가 변형이 와요. 깨 약한 물건입니다.
고무 부분 많이 교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뷰러자체를 교체 해보는것도 중요함. 전엔 컬이 이쁘게 잡혔는데 안되면 힘도 더 많이 들어가고 빠지기도 하고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젊을때 괜찮아도 나중에 모근이 약해져있는 속눈썹은 너무 허무하게 쉽게 빠져요. ㅠㅠ
내 나이 참고 하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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