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보이는 그래픽은 푸른빛과 검정이 은은하게 섞여서 오묘한 회색빛이 되는데, 그래픽 직경이 적혀있는 것보다는 커요. 그래서 저는 눈동자가 작은편이라 회끼도는 푸른빛으로 보이는데 그 색감도 예쁘더라고요.
그래픽이 최소 13mm 이상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눈 자체가 큰 분이 아니라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다행히 그래픽 테두리가 너무 진하지않고 전체적으로 비슷한 톤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눈동자가 작은편인 저에게는 테두리쪽이 흰자와 맞닿아서 좀더 밝고 푸른빛이 돌아 답답해 보이지 않아 데일리로 착용하기 무던하더라고요.
하지만 저에게는 6시간 이상 착용하긴 힘들었어요.
인공눈물이 필수였고, 5시간째부터는 인공눈물이 없다면 렌즈가 건조해져서 말라가는게 느껴질정도로 이물감이 생기더라고요. 잠깐 2-3시간 사용하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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