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텐맛 나는 스틱
이벤트에 당첨되서 제품을 받아 2주가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먹어봤습니다.
1. 맛
다른 리뷰에서 보면 석류맛이 난다. 인공적인 맛이 별로 없다는 말이 많아서 꽤나 기대를 했었습니다. 처음엔 원액으로 먹어볼까 하다가 좀 겁이나서(?) 물에 타 먹었습니다.
솔직히 맛은..별로였습니다. 꼭 텐텐을 물에 타마시는 것 같았어요. 일부러 상큼한 맛을 내려고한 것 같은 맛이여서 제 취향은 아니였고 저희 엄마는 원액을 한번 먹어봤는데 너무 별로라고 하셨습니다..ㅎ
저는 일단 물 300ml에 원액을 타고 얼음 5개정도 넣어서 매일 아침 마셨습니다. 시원하게 마시니까 꼭 아이스티같아서 먹기 부담이 없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텐텐맛을 싫어했는데 그런 맛을 좋아하시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2. 효능
사실 맛도 중요하지만 효능도 중요하잖아요? 에너지 스틱인만큼 이걸 먹은게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 별다른 효과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진짜 기분탓일 수도 있는데 오히려 좀 더 졸리다(?)하는 느낌도 들었어요.
리뷰때문에 의무적으로 먹긴 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어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3. 총평
한줄로 표현하자면 “돈 주고는 안사먹을 제품” 입니다, 저에겐 말이에요. 맛도 평범했고 무엇보다 효과가 없어서 계속 먹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차이가 분명히 있고 다른 후기들에서는 맛도 좋다, 효과도 있었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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