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틴트

😊 (점수: 🌕🌕🌕🌕🌕) • color - 02 머키 오렌지 🍊🤎 오렌지 브라운에 레드 한방울 떨어진 컬러입니다! 전형적 가을웜톤 컬러여서 저는 적당하게 잘 어울렸고 따뜻하고 예쁜 컬러라 가을,겨울에 정말 잘 쓸 것 같아요! • review 친한 언니에게 받은 틴트인데, 요즘 많이 나오는 워터벨벳 제형의 원조격 같은 틴트입니다ㅋㅋㅋ 당시 나왔을 때는 그닥 관심 없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시대를 앞서나간 것이었다는,,, 장점 1. 처음 제형은 촉촉하고 가벼운 워터젤 제형으로 발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보송해져 매트 하지만 무겁거나 답답한 매트가 아닌 처음 제형의 가벼운 매트! 입술 진짜 부담,불편하지 않고 가벼워요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 장점 2. 착색력이 어마무시. 착색된 컬러도 그대로인데, 제가 보기엔 브라운이 조금 덜어지고 오렌지가 조금 가미된 것 같다고 느꼈어요! 착색컬러도 넘나 예쁨.,, 진짜 리무버로만 지워야 함,,, 그런데 지속력은 엄청 좋진 않아요 식사 후 안쪽 약간 지워져있어요,,,공홈 상세페이지에서도 0g 초경량 틴트, 쓱 바르고 싹 스며들어 착 붙는 123 단계를 강조하는데 정말 일치하는 제품입니다! 다만 이 성능에 컬러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었지만 이 제품 단종,,,,ㅠㅠㅠㅠㅠ +24.04.25 수정 요즘 워터블러픽싱 틴트들이 글로우립과 더불어 유행(?) 인것 같아 어떤걸 사지 고민하다가 아 요게 있었지 생각이 들어서 일단 써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니ㅋㅋ 집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점심 먹기 전에 두콧 풀로 바르고 그대로 식사를 했습니다 일단 메인은 비빔밥 (토마토 파스타 소스)을 먹은 후 거울을 봤더니 위아래 안쪽 살짝 지워져있지만 나머지는 그대로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맥윙을 섭취 후 거울을 다시 봤더니 입술 테두리만 살짝 넓게 남긴 후 더더욱 연해져 제 입술색이 비쳐보이더라고요 유분에는 얄짤 없는거 같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자세히 보면 입술 주름에는 얇게 색소가 끼여있는..(???) 색은 남아있지만 무조건 수정 해야겠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색이 얼룩덜룩 남아있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결론은… 다른 픽싱틴트 하나를 사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