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되면 생각날 것 같은 바디워시
처음엔 달달한 향이 느껴지고 바로 위스키, 럼 향과 함께 시더우드 향이 약하게 섞여서 나요. 포근한 느낌의 바디워시라 따뜻한 물과 추운 계절, 저녁샤워에 잘 어울려요. 바디타월에 코 묻고 맡으면 위스키, 럼 향이 강하게 나지만 그냥 거품을 몸에 문지르면 달달한 향이 제일 강하게 나는 편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상세페이지에 남성에 추천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중성적인 향이라 그런듯 싶어요. 바디워시 중에는 샤워 후엔 향이 안남는 제품도 있지만 이건 샤워 후에도 잔향이 피부에 남아요. 작은 사이즈도 판매하고 세트도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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