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향이 참 좋아요. 파출리 향이 강한거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이게 베르가못보다는 뭔가 레몬밤 같은 상큼한 냄새에 파출리의 쓴내와 샌달우드의 시원한 우디향이 엄청 조화롭게 섞인 시원하고 신비롭고 상쾌한 향이었어요. 풀향이나 풀/나무향에 시트러스 섞인 거, 숲향 좋아하는 분들은 다 좋아할 것 같아요. 여성스러운 향 좋아하는 분들은 안좋아할 향이네요.
향 확산력이 엄청나서 바르고 얼마간은 향이 확확 풍깁니다. 몇시간 지나서도 주위 사람이 맡기도 해요.
핸드크림으로서의 기능은~
버터리하지 않고 넘 가볍지도 무겁지도않은 제형인것같아요
바를 땐 촉촉한데 보습 지속력은 뛰어난 편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무난했어요.
디자인도 이쁘고 향이 세련된느낌이면서 너무 좋아서 언제한번 꼭 재구매하고싶네요. 탬버린즈에 향이 많지만 이만한 향 있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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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리뷰추가
면세점에서 30ml 짜리가 원래 본품사이즈인줄알고 구매했는데, 예전에 60ml 사용했을때랑다르게 향도 금방 사라지고 보습력도 금방 사라지네요.. 면세점용이 더 희석된제품인건지 30미리짜리가 희석된제품인건지 아님 전체 리뉴얼이 된건지ㅜ 일단 30미리짜린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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