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 오 드 코롱

첫향은 상큼상큼! 자몽향? 시트러스 프루티 느낌. 나 이런향도 좋아하네? 싶었던.. 의외로 괜찮았고 여름 향수로 좋을것같아요 내가 운자르뎅수르닐(약불호)에서 기대한 느낌이 여기서 났다. 루바브를 향수화 하다보니 자몽향스러워서 초록빛 상쾌함은 아니고 오렌지나 핑크가 떠오르는 상큼 5분도 안돼서 (과일의 달달함 느낌으로)단향도 올라오는데, 첫향보다 더 좋아지는듯. 최고의 단점은 코롱이라 지속 확산력이 눈물남ㅠ 워터타입보다 더한듯.. 들고다니면서 뿌려야할수준 그래서 같은 상큼 자몽 봄 여름 포지션으로는 지속력 생각하면 헤스페리데스가 더 좋은것 같기도..?(개인적으로는 향도) 많이 겹치니 이런 느낌을 찾는다면 둘중 하나만 사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