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분과 진정의 산뜻한 토너패드
뚜껑을 돌려서 여는 타입이 아니라 원터치캡이라 사용하기 편했고 늘 잃어버릴까 걱정하는 집게도 뚜껑부분에 거치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 좋아요. 안에 찰랑거리는 토너가 넉넉히 들어있어서 패드가 마르지 않고 마지막까지 촉촉했고 특히 원단이 마음에 들었어요. 비건인증원단이고 엠보싱면과 순면으로 앞뒤가 다르게 되어 있는데 양쪽면 다 부드럽고 단단해서 보풀이 잘 일어나지 않고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사이즈도 커서 피부팩으로도 사용하기 좋고 닦토나 팩으로 사용하면 쿨링감이 느껴지면서 열감을 낮춰주고 수분감으로 촉촉하게 진정시켜줘서 여름에 사용하기 좋아요.
종이상자에 콩잉크로 인쇄하고 재생플라스틱을 이용한 용기와 쉽게 떼어지는 라벨로 재활용이 쉽고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라는 걸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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