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굉장히 평평하고 불편하다
어떤 글에서 카이 둥근 뷰러가 한국인한테 좋다고 해서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다음 날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속눈썹 컬링이 너무너무 예쁘게 돼서 속눈썹 펌한거냐고 정보 물어봤는데 카이 핑크색 뷰러로 썼다고 답해줬어요
그래서 아묻따 바로 구매해서 로켓배송으로 받았습니다.
마침 그 때 쓰던 시@이도에 비해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 바로 구매했어요..
근데 우선 처음 사용하고 들었던 생각은...생각보다 너무 평평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짝눈이라 한쪽이 다른 한쪽에 비해 가로 길이가 짧은 편인데... 이 뷰러로 찝으려고 아무리 찝어도 예쁘게 안찝히는거에요.
그리고 이 타원(?)형의 이런 디자인이 저에겐 굉장히 불편했어요. 찝는게 뭔가 되는게 맞나?? 이런 느낌이 계속 들더라구요.
뷰러 뒤에 있는 뚜껑(?) 같은 거를 열어서 그거로 찝는 디자인인데 너무 불편했어요.
이 뷰러를 썼던 그 친구도 눈이 긴 편은 아니었는데...
뷰러도 사람을 가리는지 저에겐 너무 평평하고 컬링도 잘 안되고 유지력도 별로 좋지 않은... 그런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잘맞으시는 분한테는 진짜 인생 뷰러 인 것 같아요
크기도 작고 굉장히 컴팩트해서 고장도 잘 안나고 휴대성은 좋은 제품인듯!!
돈 아까움+나도 언젠가? 하는 마음으로 한 2~3개월 사용했는데
어느 새... 잃어버린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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