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감 역대급임 첨에 이거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세안 직후에 얼굴에 올렸는데 무슨 피부로 박하사탕 먹는 줄 알아씀
이런 거 취향인 분들은 좋아할 듯..나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너무 쏴아해서 주사맞을 때 피부에 문지르는 알콜 스왑이 연상되었음. 묘하게 향도 뭔가 소독약스러움.
그래도 트러블 있는 자리에 올린다고 해서 따갑진 않았음.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건 좋은데 근데 별점 3밖에 안 주는 이유는 패드가 마음에 안 들기 때문입니다. 너무 얇아서 올려두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함 (닦토 불가). 게다가 자기들끼리 너무 잘 붙어 있어서 한 장 한 장 떼어내는게 진짜 역대급 어려움. 2장 떼어내려다가 3장 꺼내고 3장 집었다 싶어서 펼쳐보면 5장이고....
에센스는 충분한 것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쿨링 특화라 그런지 에센스가 날아간 뒤에는 살짝 건조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이건 한여름에 올려두고 이마나 볼 열 식히는 용도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겨울엔 쓰지마,,얼어쥬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