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한 바디스크럽
요즘은 목욕탕 가는것도 좀 그렇고 홈케어를 주로 하게 되어서 필수품이 된 바디스크럽입니다
중딩아이랑 함께 쓰는 제품이구요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합니다
제형이 황토색이라서 시각적으로는 훌륭하지 못하지만 얘를 좀 짜서 꿈치부위나 온몸에 박박 문질러 주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샤워를 끝내고나서는 피부가 부들부들하구요 등드름에 써도 괜찮아요 제가 등드름 장난아니게 났는데 요새 얘로 박박 문질러줬더니 피지알맹이들이 덜 생기네요 팔이 더 길어서 더 구석구석 문지르고 싶은데 샤워타올도 한계가 있고 아쉽습니다
좀 향이 강한편인데 가까이서만 맡지않으면 향기가 나는구나 정도로 생각되는 향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향은 불호이지만 이건 개인취향이니 꼭 확인하시고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스크럽후 욕실 바닥을 잘 헹궈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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