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 자체가 처음이라서 셀프로 바로 도전해도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수월해서 다행이네요. 사용이 어렵거나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되었거든요. 생각보다 쉽고 아프지도 않고 또 깔끔하게 털이 깊은 뿌리까지 뽑히니까, 뭔가 속시원해서 어느샌가 더 뽑을 털 없는지 찾고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ㅋㅋㅋ 너무 자주 다듬어줘야 하는게 귀찮았던 눈썹 정리를 위해 샀던건데 점차 사용 범위가 온 몸으로 넓어지고 있어요!ㅋㅋㅋ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전자레인지로 데우다보니 온도 조절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워머를 구입했다면 온도가 적정하게 쭉 유지되었을텐데, 이건 처음엔 엄청 뜨거워서 식혀야 하다가 사용하다보면 식어서 굳어가기 때문에 다시 데워야 하는 불편이 있었어요.
그 외에는 전부 만족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