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한 립스틱 하면 떠오르는 질감.
딱 그 질감 입니다.
포슬포슬하게 발리고 건조한듯한 마무리.
다만 입술에 딱 픽싱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지속력이 약합니다. 뭐 먹고나면 입술 가장자리 테두리만 남고 지워져버리는..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착색이 되는 립스틱이 아니라서 수정화장 꼭꼭 해줘야 합니다.
장점이라면 가벼운 제형이라 입술에 무겁게 얹어진 느낌이 없어요. 두텁고 텁텁한 제형이 아니라 그 점은 좋아요.
저는 시나몬 브라운 색상 사용중인데 차분한 오렌지빛 브라운이예요. 비슷한 색상의 삐아 립스틱을 가지고 있는데 사용감도 비슷합니다.
색상 자체로는 가을웜분들에게 딱 어울릴 색입니다.
가을느낌!
왠지 베이지 트렌치코트 의상과 어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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