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가단리뷰 ☜
0. 22~23호 누런피부. 웜톤. 입술 두툼해서 쨍한 색을 풀립 바르면 부담스럽고 입만 동동 뜨는 스타일ㅠ 입술각질 심한편 아님.
1. 성분 so so
성분만 봐도 밀착력 높고 오래 지속될거 같음. 착붙이 성분인 옥틸도데칸올이 1등이고 간간이 실리콘 섞였고~ 그냥저냥~ 매트립 성분들 다 거기서 거기~
2. 케이스 예쁨.
유광인 멜팅도 예쁜데 무광이니 더 세련됨.
근데 지문 찍힘이…(말잇못) 자신의 지문 주름개수를 알수있읍니다;
3. 정말 벨벳 느낌
하드한 제형이나 입술 위에 부드럽게 얇게 발리고 착 달라붙음. 발색 확실하게 되면서 바른 뒤 약간의 윤기가 도는…딱 립스틱.
레브론 립스틱과 비슷한 발림. 근데 성분이 이게 더 좋음.
4. 묻어남 적음.
브러쉬로 바르면 진짜 적음. 살짝 손에 대는 정도로는 잘 안묻을 정도. 립스틱 통채로 바른 경우에는 티슈처리 해야하나…이 정도면 만족.
5. 요플레 현상 없음!
6. 색상 (계속 써보면서 수정하겠음)
pk01 핑크끼 강한 레드. 한 번 바르면 빨강인데 좀 더 덧바르면 핑크끼가 나옴. 나한텐 동동 뜸.
#pk02테이크백 mlbb가 아니라…피곤한 날 아무것도 안바른 그냥 내 입술색☞ 수정! 그라데이션립의 바탕색으로 아주 좋습니다. 요걸 바탕으로 깔면, 동동 뜨는 색의 립도 잘 받아요. 완전 오렌지 컬러 제외한 나머지 색깔~코랄, 핑크,레드,버건디,브라운~ 전부 바를 수 있게 해줘요. 두달 이상 써보니 의외로 요게 만능템
br01 웬 된장이냐 싶었는데 발라보니 역시나 따듯한 브라운. 입술 안쪽으로 헤일리같은 진한 레드, 핏빛 빨강을 살짝 덧발라 주니 가을느낌나는 립이 됨. 갈색립은 싫어하지만 가을분위기 내면서 살짝 브라운 뉘앙스를 풍기는건 예뻐보이던데, 이거 사서 기존 립과 섞어 바르면 해결될듯.
#cr02번트코랄 멜팅 립스틱 #cr04헤이유 와 색은 거의 같은데 질감이 다름. 나한테는 mlbb. 데일리로 바르기 좋을 듯. 이걸 밑에 깔고 헤이유를 덧바르면 지속력과 촉촉함을 함께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cr01 오렌지에 가까운 코랄. 언뜻 보면 다홍빛일정도
#or01비유어셀프 얼굴에 형광등 켜지는 상큼하고 화사한 오렌지. 살짝 바르면 혈색 좋은 쌩입술 느낌나고 발색 살려 바르면 예쁜 오렌지립이 됨. 그라데이션도 자연스럽게 예쁘고 풀립도 부담스럽지 않음. 레브론 키스미 코랄과 비슷한 색감. 이건 내 인생립 될 듯ㅎㅎ
rd01 따뜻하면서 밝은 빨강. 애플레드.
rd02 따뜻한 빨강인데 카멜브라운 한방울 떨어뜨린 느낌. rd01이 봄 빨강이면 요건 가을 빨강.
rd03 헤일리와 제일 색 비슷한데 헤일리보다 조금 더 따뜻한 느낌.
#rd04와인드업 어퓨 트루 립스틱에서 딱 하나 사라면, rd04와인드업을 추천!!!
우아하고 고급스러움. 말린장미색인데 약간 회색기가 더해져 채도가 낮음. 가을겨울에 바르면 딱인데 계절상관없이 데일리로 발라도 좋을듯. 나한텐 mlbb였음.
볼때는 쿨톤 말린장미, 모브핑크 느낌인데 바르면 웜톤한테도 잘어울림. 피부톤 밝던 어둡던 노랗던 상관없이 두루두루 어울리는 색.
더샘 차이티무스랑 비슷해서 틴트인 차이티무스 깔고 와인드업 덧바르면 지속력 up
7. 립스틱의 정석
계속 레브론 러스트러스 립스틱이 생각났다. 50년대 헐리웃 여배우들이 쓰던, 어렸을때 엄마 화장대에서 발라보던, 그냥 딱 립스틱.
멜팅은 잘 맞는 무난한 색 한두개만 딱 골라 살거 같은데, 벨벳은 편하게 바르기 힘든 색이어도 '언젠가 쓸일이 있지 않을까'하면서 살 거 같음.
케이스도 예쁘고 가성비가 정말 훌륭한 립.
아니, 정말 괜찮은 립스틱인데 가격까지 저렴하다고 해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