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봤던 셀프 왁싱 제품 중 고통이 적고 재구매까지 갔던 제품
다른 왁싱 제품들 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는 타입은 아니예요 찐득한 꿀같은 제형이고 달달한 꿀향이 나요
준비물은 뭄왁스와 무슬린천 스페츌러 워머기 혹은 온수가 들어있는 그릇입니다
저는 넓은 국그릇 같은 곳에 온수 담아서 사용했어요
다리 같은 경우 스페츌러로 왁스를 떠서 펴바른 후 무슬린천을 덮고 한 방향으로 쓱쓱 문지른 후 왁스가 약간 단단해진 느낌이 들 때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촥! 빠르게 떼어내면 돼요 가로 방향으로 낮게 빠르게 떼어내는게 포인트에요 위로 잡아 뜯듯 하면 너무 아프고 왁싱 결과도 별로입니다
무슬린천 많이 준비해주는 게 좋고 가끔 피 한 두방울씩 나긴 하는데 무시하고 후딱 끝내는게 좋아요 샵가서 해도
한 두방울 정도.피는 납니다 겨드랑이 부터 브라질리언까지 다 써도 되는 제품입니다
단점은 끈적끈적해서 여기저기 흘리면 치우기 좀 난감해요 신문지나 버리는 종이 같은거 깔고 하시길 추천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