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제형이 꾸덕까지는 아니구요. 그냥 무난한 트리트먼트 제형이에요.
향은 엘라스틴스러운? 익숙한, 크게 호불호 갈릴 정도까지는 아닌 향기로운 향이에요~
진한 향이 아니라서 만족하구요.
고영양이라는데 막 그렇게까지 고영양 같은 마무리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푸석푸석하고 잘 엉키는 머리카락이 좀 차분해지고 덜 엉켰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좋네요.
그래서 재구매의사 있어요~ 이정도면 무난하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트리트먼트라서요. 비싼 것들도 써봤지만 그렇게 크게 차이점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 바르는 방법 그대로하면 확실히 그냥 쓱 바르고 헹굴 때보다 효과가 있더라구요.
손가락으로 빗어주듯이 꼼꼼히 트리트먼트 바르고 두들겨주기도하고 시간도 좀 지나면 집에서 어느 정도 케어 가능!
효과가 쓰렉인 트리트먼트 아닌 이상 웬만한 트리트먼트는 다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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