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겨닼...가을뭐시기로 철썩같이 믿고 살던 시절에 아테나를 샀는데요, 톤그로여서(지금생각해보면 당연함) 집에서 케어용으로만 쓰다 드디어 다쓰고 리뷰하러 왔습니당
선명한 오렌지레드예요. 쨍한걸 좋아하는 웜톤분들에게 찰떡인 건 두말할 필요 없고요
지속력은 당연히 최악이지만(심지어 자기전 케어용으로 써서 잘못하면 베개에 다 묻습니다! 바른자세취침습관에 일조할지도?) 네샤에서 강조하는 립케어와 자기전 발라도 되는 성분이 포인트이니 이걸 원하는 사람(라이크 미) 타겟인 거겠죠
발상의전환...유통기한이 짧아 빨리빨리 써야 하니 오히려 지워질 때마다 계속 바르는 게 뽕뽑기에 도움될지도?모른다는 생각?
그래도 묻어남은 좀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별하나 뗐어요
각질제거도 되고 발색이 좋아서 저는 이제 제톤에 맞게 빅토리아 사러갈 거예요 오홍홍
맛대가리는 없지만...오리지널은 별맛 안나던데 얘는 왜이리 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