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런스 세일로 진짜 싸게 구입해서 써보고 안 좋으면 바디용으로 쓰거나 버리자 생각하면서 써봤는데 이 질감 뭔가요!! 이 흡수력 뭔가요!! 착 달라붙는 이 너낌! 백탁없이 자연스럽게 광채 올라오듯이 톤업되는 이 너낌 대체 뭐죠? 저는 톤업크림에 편견을 가지고 있어요. 톤업크림? 그거 칙칙한 피부위에 얼룩덜룩한 자국만 생기고 발림성 구린 왜 만드는지 모르는 미지의 제품군 아니냐? 메이크업 베이스를 쓰던지 비비 크림을 쓰던지 하면 될텐데 ^^ 그렇지만 저는 잉가 톤업을 쓰고 아! 이래서 사람들이 톤업크림 쓰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부드러운 발림성! 산뜻한 마무리감! 자연스러운 톤업! 마스크에 묻어날 걱정 제로! 크 시대의 요구를 모르고 흐름도 몰랐던 저는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이거 단종 시키지말아주세요 제가 다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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