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냄새가 좋아서 계속 코박게되는 향수
깊은 포근함이 느껴지는 파우더리함의 정점!
답답한 느낌이 아닌 살짝 달큰한 플라워향이 가미되면서 살포시 포근함이 가득차오르는 느낌인데 살냄새와 어우러지면서 제 인생 향수 등극ㅜㅜ
'어 너 향수 뭐썼어? 향좋다' 보다 '어 너 냄새좋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게 해줬을만큼 정말 향만 동뜨는 느낌이 아니라 향과 내가 잘 어우러진듯한 느낌이 연출이 되요
사계절 향수로 넘 잘써서 대용량으로만 구매중인데, 지속력이 긴 편이라 금방 줄지는 않더라구요:)
30대인 제 나이에 가장 잘 맞는 느낌이지만 30대 이후 나이대에도 잘 어우러질 향이라 생각해요:)
조심해야 할 점은 흰 티위에 분사 시 티셔츠에 얼룩이 남을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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