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왜 리뷰가 하나도 없지 다들 눈치게임 중인가(?)
우선 저는 정말 좋았어요!! 이름 그대로 퓨어하고 깔끔해서 청순청순한 고등학생 여자애들과 잘 어울리는 향인 것 같아요 졸업한지 1년도 안됐으면서 이렇게 비유하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ㅋㅋ
원래는 쿨코튼을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시향해보니까 쿨코튼은 청량함과 시원함이 강해서 비누나 코튼이랑은 의외로 거리가 좀 먼 느낌? 퓨어솝이 진짜 전형적인 비누향이에요 구매전에 묘하게 무겁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베이스노트에 머스크가 가미되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마냥 좋았어욥,, 잔향이 훨씬 좋아요! 유일한 단점은 지속력이랄까… 향이 무겁지 않아서 그런지 오드 퍼퓸치고 지속력이 그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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