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미침.
냄새가 미침.
항상 매장에서 다른향수를 뿌려놓고 같이 발라주는데 이유가 있음.
비건제품이라 큰맘먹고 모로칸오일쓰다가 바꾸고 큰통으로 샀는데, 결국 양조절과 더불어 냄새때문에 5분의 1도 못쓰고 일년이지나가버림..
양조절이 진짜 문제인게 나는 숏컷-단발이라 매장직원분이 손끝에 살짝 찍어주고 그다음에 열심히 손으로 비빈다음 발라주라해서 발라줬는데
이쪼금으로 뭐 흡수라도 될까..? 이런 의구심이 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쓰는 그 순간 머리 떡짐.
머리... 나아지는지 잘모르겠음. 친구가 머리심하게 갈라졌대서 그냥... 어찌해야할지모르겠음.
남은게 너무 많고 아직 정상이여서(전에 모르고 한번 러쉬제품 썩혀본적있음 3년이상 방치해서)
사용중인데 애매해짐.
러쉬 충성고객이라 1년에 3-4번 리유저블? 그걸로 팩 바꿔서 쓰는편인데 이건 진짜 애매해서 아직도 통을 못비움.
그냥 스타일링..서구 미남식 한번 머리쓸어넘기면 기름기에 머리 고정되는 자연왁스식으로 사용해야할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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