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맥납작브러쉬랑 필리밀리 파데브러쉬 씀.
파데용 브러쉬중에서 오동통한건 처음 쓰는데
생각보다 파데를 엄청 흡수해서 펌핑을 엄청했던터라 좀 아까웠음.
특정유투버님이 광고하는 브러쉬길래 샀는데
사용방법이 브러쉬에 파데 먹여놓고 쓰기엔 너무아깝고
얼굴에 기초를 바르거나(브러시 결자국 크게 신경안써도되는)
파데 점처럼 찍어놓고 펴바르는 용도로 써야할거같음.
1.오동통한 부분이 흡수를 해서 조금씩 뱉어준다고는 하는데
먹여주고 뱉어줄때까지 아침에 기다릴 시간이 없고
2.매일 브러시를 빨아서 쓰는 터라 전에 먹여놨던걸루 다음에 좀 아껴쓰는 그런걸 기대할 수 없는 환경이라
이 두가지 큰 이유로 다음 구매는 고민될 거 같음.
맥납작은 바르고 그걸로 파데를 펴바르는 용도지 마무리까지 할 애가 아니니까 쓰임새가 다르고
필리밀리는 굳이 브러시에 먹여놓지 않아도 초보가 붓질을 짧게짧게해서 모공에 크게 끼이지않고 사용하기 좋은데
얘는 마무리로는 도톰하니 두들기기는 좋은데..
나는.. 매일 빨아쓰지않으면 (매일 안빨아도된다고 말하지만) 피부에 여드름이 바로 올라오는 타입이라ㅠ
나한테는 그냥그저그런템으로.
붓 세척을 자주 안하고 양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