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추 향이라는데 지미추 안맡아봐서 모르겠고
진짜 어디선가 많이 맡아 본 향이에요
우디+허브+스파이시 느낌에
아빠 스킨향도 살짝 나는 것 같은데
이건 완전 옴므향이야! 라기 보다는
중성적인 느낌이 강해요
리뷰보니까 바닐라나 머스크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느낌 전혀 없어요 (특히 바닐라 느낌 1도 없음)
우드랑 싱그러운 허브향에
살짝 톡 쏘는 스파이시한 향이 치고 올라오고
겨울 니트보다는 가을 포멀룩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저는 브라운 헤링본 자켓의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그런 룩 입을 때 바를 것 같아요!
중성적인 느낌 좋아하는 저에겐 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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