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벤더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들었다☺️
라벤더 향이 중성적이고 시원한(?)향이 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은은한 라벤더 향을 찾고 있었는데 딱히 원하던 향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인위적이거나 역하지 않아서 양을 적게 해가면서 뿌리고 있습니다. 근데 용기가 리뉴얼이 되면서 스포이드가 아닌 유리막대 또는 롤온 타입으로 쓰게끔 돼버렸어요. 피부에 쓸때는 그게 편하긴한데 저는 미스트에 몇방울 떨어뜨려서 룸스프레이로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불편해진 감이 있어요ㅠㅠ 또 흐르지 않도록 마개를 뻑뻑하게 제작하셨는지 뚜껑 열때마다 상당한 힘이 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손가락에 묻거나 흐르면서 쏟아질까 걱정되는 일이 다반사.. 손에 묻기라도 하면 향이 몇시간을 지워지지 않아서 코에 조금만 가까워져도 숨막히는 기분.. 유칼립투스 보다는 라벤더 향이 강하구요 라벤더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맘에 드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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