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촉촉한 발림, 적당한 피지컨트롤
※ 더운 여름(7월말)에 사용한 경험 기준 후기입니다.
날씨가 워낙 덥다 보니 마스크 안이 끈끈해져서 아침엔 파우더를 꼭 쓰고 있는데, 수분감이 느껴지는 루스 파우더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퍼프에 찍어 바르면 확실히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흰색 파우더라서 마스크에 묻어나지도 않고요. 입자도 고운 편이라 선블록의 오일광을 살짝 잡아주면서도 바른 티도 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피지를 잡아주는 효과는 일반 파우더보다는 좀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안 바른 것 대비로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퍼프가 일반 쿠션 퍼프 크기인데, 좀더 컸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꽤 여러 번 찍어서 두드려야 하니 살짝 번거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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