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런 톤업을 제외하면 가성비최악.
톤업만 놓고본다면 아주 자연스럽게 잘 됩니다.
톤업 세럼인만큼 발림성도 괜찮은 편인데
그렇다고 스킨로션 저처럼 세수하듯 바르시는분들은
이거바를때 신경이 좀 쓰이실거예요.
다만 제 쌍커풀이 좀 진한 편인데
거기 끼이지않았어요.
자잘한 여러겹이 겹쳐져 진한 쌍커풀인데도.
아래에 유분기가 좀 있는 제품이라 건성유저들에게
추천하는분들이계신데
건성도 건성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전 유분기 하나만 보고 화장품을 구입하는,
타고나길 유분부족건성으로 태어난 사람이기때문인지
이 제품도 제 피부를 맞춰주지못하고 들뜨거나
무너져내렸습니다.
제가 피부 특성 상 기초부터
유분기를 채워주는 제품 떡칠하다보니
그 후에 발라서 그럴수있겠죠..
마스크 아래, 턱 쪽은 거의 지워진다고보시면됩니다.
다만 그 위부터는 괜찮았어요.
마스크만아니면 지속력 자체는 나쁘지않은듯하지만
겨울이라 땀 날 일도 거의없고
피지분비는 개인차니 재껴놓는다쳐도
가성비에 심각하게 뒤쳐지는 제품이라봅니다
솔직히 그냥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가성비에 맞지않습니다.
재구매는커녕 남은거 마저 쓸 생각도없고
어무이 피부를 타고나서 어무이께 드리기도 뭣하고
날 따뜻해지면 무릎에라도 발라볼까봐요.
자연스런 톤업은 정말 마음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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