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톤업선크림+컨실러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데
뭔가 질려서 백설 색상 구매해보았어요 !
일주일정도 사용해보았는데 저는 완전 만족합니다
백설은 컬러가 전혀 없는 하얀색이라
컬러가 있는 다른 색상들은 사용감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커버력은 전혀 없지만 커버할게 많지는 않아서 상관없고요!
일단 진짜 내 피부같아서 놀랐어요!
보이는 것도 내 피부, 만졌을 때도 내 피부같아요 !
피부광도 속광이 차오르는 것 처럼 진짜 예쁘게나요…
깜짝깜짝 놀라서 혼자 방에서 거울보면서 계속 도리도리하고 있었잖아요..
지속력도 정말 좋아요…
제가 얼굴을 좀 자주 만지는 편인데 하나도 안지워져있어요
다크닝도 없고 수정화장안해도 세수할때까지 남아있어요..
다만 뭔가 유분은 좀 빨리 올라와서 별 한개 뺏어요..!
근데 유분이 올라온다고해도 몽글몽글 뭉치거나 ,
막 드럽게 무너지는게 아니고 진짜 그냥 유분 그 자체만
올라온거라 파우더나 기름종이해주면
금방 또 뽀얀 새 피부가 돼요 !
모공에 끼고 뜬다는 후기가 밑에 있었는데
저는 그런건 전혀 없었고요 !!
양조절이 굉장히 중요해요!
무조건 처음 뜯었을 때는 꾸욱 누르는거 없이도
그냥 살짝만 갖다대면 나오는 양으로 해야합니다 !
그리고 옆에 그 오돌토돌한 면에서 양조절 또 해주고여!!
⭐️소량 ⭐️ 발라줘야합니다
기초케어 조절도 중요해요!
평소에 파데 잘먹기위해 하는 것 처럼 해주면 안돼요
수분은 채워주되 유분은 그냥 거의 없거나 조금만 있는게 나은 것 같아요 !
저는 개인적으로 내장되어있는 아멜리 퍼프보다 쿠션 순위 가면 높은 순위에 있는 미샤 퍼프가 더 잘발리고 좋았어요!
다만 선크림 대용으로 산건데 소량으로 발라야해서
자외선 차단이 충분히 안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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