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신경좀 쓰라고 사주셔서 써보긴 했는데 설명서에 나온 대로라면 이거하나면 중력과 시간을 이길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한통을 다 안쓴 상황이고 그다지 절실한 마음으로 쓰지않고 이돈으로 살수있는 다른것들을 바를때마다 하다보니 얘가 저에게 자신의 능력을 다 보여주지 않아서일수도 있지요..
일단 쓰기전에 입구부분에 뭘 누르면 노란캡슐이 하얗게 변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끈적이지 않는것은 맘에 들어요.
저는 늦잠 잘 수 있는 휴일에도, 게다가 겨울에도 기름기가 찝찝해서 씻어내고 다시 자더라도 일단 세수를 하러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지성피부라 제형에 민감하거든요.
근데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이돈주고 이런화장품을 사는게 저는 이해도 안가고 효과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시슬리쓰는거랑 별차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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