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제품이라 처음엔 욕심내서 많이 발랐는데 콩알만큼만 써도 효과가 좋더라구요.
소량씩 쓰니까 하나로 몇 달은 쓰는 것 같았고 부스스한 머리카락이 좀 차분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향은 달달한 코코넛 향이고 멜팅 텍스처라 처음엔 좀 끈적이는 것 같은데 다 흡수되고 나면 코팅된 느낌이라 괜찮았어요.
근데 전 주로 아침에 머리를 감아서 슬리핑 케어 제품이랑은 잘 안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에 감는 날은 그냥 에센스처럼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영양감이 많은 제품이라 나이트 케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낫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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