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앰플' 패드
앰플 패드란 이름에 걸맞게 앰플이 흠뻑 적셔져 있어요! 간혹 앰플패드라 그래서 샀는데 그냥 토너패드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 제품은 정말 앰플 패드에요! 미끄덩 거린다고 느끼시는 분도 계실 거 같은데 애초에 앰플 패드이니 당연한 점인 거 같아요! 저는 세수한 직후 토너패드 처럼 쓰는데 앰플이라 훨씬 촉촉하고 그래서 피부에 자극이 안 가는 거 같아요! 얼굴 한번 싹 닦아주고 톡톡 두들겨서 흡수시켜 준 뒤 건조하면 앰플 한 번 더 레이어드를 하거나 아님 바로 크림 발라줍니다! 사실 얼굴에만 하기에는 앰플 양이 많아 목이랑 데콜테까지 한 번 싹 닦고도 남아요! 그 정도로 촉촉하고 앰플 양이 많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장점이 한 가지 더 있는데 대부분 토너 패드는 집게를 보관할 곳이 없어서 비위생적인데 이 제품은 뚜껑과 패드 사이 속 뚜껑에 집게 를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더라구요! 덕분에 패드에도 먼지 안 들어가게 사용할 수 있고 집게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다른 토너패드 회사들도 적용했으면 좋겠어요... 토너패드 말고도 스파츌라 쓰는 크림 제품들도 이 속 뚜껑 적용하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 하여튼 토너패드인테 자극이 없고 촉촉함의 끝이었으면 좋겠다 싶으시면 이 제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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