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을 위한 세미매트 쿠션
케이스 기분좋게 잘 만들었다. 입구를 눌러서 여닫는 게 아니고 자석식이라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퍼프도 끝이 뾰족하고 고르게 잘 발린다. 양조절이 쉽도록 퍼프 색이 검은색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제형감은 물광 느낌은 아니다. 세미매트 정도. 바를 때 수분감 있지만 바르고 나면 마무리감이 촉촉하지는 않다. 가을 겨울을 위한 매트라고 하면 되려나? 가을 겨울에는 여름용 매트피니쉬 쿠션을 바르면 건조해서 뜨고 도저히 바를 수 없으니 최소한의 유수분을 준 느낌. 커버력도 좀 있는 편이라 두꺼운 것 까지는 아니지만 얇게 바르려면 양조절이 필수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쿠션. 모회사가 셀트리온이라 그런지 한스킨 제품력이 괜찮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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