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에 이렇게 불호인 향이 있을줄이야
처음 뿌리면 톡 쏘는 레몬향과 알콜내가 강하게 남
중간부터 레몬향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알콜내와 독한 아빠스킨향이 슬슬 올라옴
독한 아빠스킨향이 보통 존재감이 아님 진짜 코를 때리는 향은 오랜만 우리 아빠 스킨향도 이거보단 좋음
후반에는 레몬은 흔적만 남아있고 아빠스킨향이 진동을 함
대체적으로 차갑고 쎄한 향임
남자 셔츠에 실수로 싸구려 레몬 방향제를 통째로 부어버린 듯한 느낌임
확산력은 보통 지속력은 옷에 뿌리면 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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