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엑스트라 UV 젤 [SPF50+/PA++++]

무기우위 혼합자차 자차 이슈이후 국내 제품 신뢰드 떡락해서 (사실 그전부터)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유럽, 일본 자차 위주로 찾아봄 발림이 아주 시원시원함 크리미한 제형인데 유분기 없는 불투명한 젤크림를 바르는 느낌 그래서 고르게 바르기 쉬움 아넷사 스킨케어젤은 똑같이 혼합자차이지만(유기우위) 밀착리 빨라서 잘못바르면 얼룩지게 바르기 쉬운데 이건 막발라도 균일하게 발리는게 아주 굿 백탁은 살짝 있는편인데 정량발라도 과하지 않음(23~24호 피부 기준) 광은 살짝 있는편인데 번들거리지 않고 밀착되면서 살짝 보송해짐(그래도 광은 아주 살짝 있는편) 시간이 지나도 개기름이 올라오는 느낌도 없음 마스크프루프 기능이 있는데 마스크 마찰에도 강함 물론 비비면 소용없지만 마스크 쓰고 말하는 정도는 괜찮은 수준(백탁 유지) 자극도 거의 없고 눈시림이 전혀 없음! (오히려 국내 무기지차보다 자극 없는듯…건조함도 없고) 메이크업 궁합…이거 바르고 해보진 않았으나 별로이지 않을까(무너짐이 심히 걱정) 그리고 차단력은 보장된 브랜디이긴하지만 이거 자르고 땀흘리면서 운동하는데 안탔음(심지어 눈도 안시림) 페이셜용도 있는데 걔는 펄감 약간에 좀 더 끈적이는 편이라 난 이게 더 좋음 ———————————— +추가 이거 바르고 메이크업 해봤는데 일단 착붙되는 느낌이 강해서 매트한 피부표현하는 지성피부가 좋아할듯 대신 얇은 파데, 쿠션 써야됨 개인적으론 조르지오 아르마니 네오 누드 파데 더랩바이블랑두 쿠션 이건 괜찮은 조합이었지만 조금만 커버력 높은거 쓰면 지속력에서…4시간만에 뭉치고 난리남 나름 커버력이 낮은 메이블링 핏미 컨실러 얇게 발랐었는데 눈뜨고 못봐주겠더라ㅠㅠ 확실히 가볍게 피부화장 아니면 완전 안하거나할때만 쓸듯하지만 난 이게 인생템 수준이라 앞으로 눕겠음 (참고로 국내 자차는… 차단력 테스트는 해보겠지만 여러 이유로 이제 못믿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