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주머니도 가볍게 뿌릴 수 있어
20대에 가볍게 접해 부담없이 뿌리기좋은 향수예요. 평들이 안좋다는 내용이 많아 좀 아쉽네요. 향수는 직관적으로 돈값을 합니다. 이보다 비싸고 좋은향수 진심 어마무시 많죠. 싸면 인공적인 향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가격저렴한 아이들 중에 엘리자베스아덴만큼 가성비있는 친구들 있을까싶네요.
그린티만큼이나 여름에 가볍게 뿌리기좋구요. 과하지않게 살짝 복숭아향이 들어가있습니다. 시원달달한 느낌 괜찮아요. 빨리 날아간다고 생각하는데 은근 안날아가요. 내코에만 무뎌져 안나는거니.. 너무 자주뿌리지말아주세요..ㅠㅠ
복숭아향은 베네피트 메이비베이비가 살구향이랑 섞여 갑이구요. 이브로쉐 복숭아향수는 가성비로 단일향 괜찮구요. 엘리자베스아덴은 구하기쉽고 그린티와 섞여있어 마냥 달지않으니 여름에 땀냄새 죽여주고 좋습니다.
그리고 향수는 지극히 개취이니 반드시 시향하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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