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누샤워로 바꾸니 신세계
처음엔 비누가 만원이 넘어가서 고민했는데 바디워시 살 가격으로 산다고 생각하니 납득이 되더라고요. 비누가 큰 편이고 단단해서 잘 무르지 않아요. 진짜 한참 쓸 듯!
향은 삼림욕하는 듯한 상쾌한 나무향 허브향이 나는데 완전 취향저격 ㅠㅠ 그리고 비누샤워해보니 바디워시랑은 비교도 안 될 만큼 개운하고 때도 잘 벗겨져요. 그런데도 일반 싼 비누처럼 피부가 막 건조해진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안나오니 친환경적이고 화장실이 심플해져서 너무 좋습니다. 다른 향도 돌아가면서 다 써보고싶을 만큼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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