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티에이징 첫발로 괜츈할듯
패키지가 분홍분홍 넘 이쁘다. 펌핑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함.
짰을때 주르륵 흐르지 않는 에센스 제형이다. 향은 바를때 한번 확~ 올라오는 엄마화장품 냄새인데 바르고 나면 싹 사라지는 편이다. 손으로 만지면 점성이 있는 편이라 끈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엄청 빨리 쏙! 흡수됨. 유분감은 거의 없고 수분+영양의 느낌이다. 그래도 지성분들은 불편하다 느끼실 수 있을 듯. 특별히 주름...미백... 이런건 잘 못느꼈지만 피부가 편안하고 수분을 꽉 채워 잡아주는 느낌이라 바르는 동안 너무 편안했다.
마무리감도 훌륭하고 위에 뭐 더 추가해도 답답한 느낌이 없었다. 20대후반, 30대초반 좀 영양주고 싶은데 너무 무겁지 않은 에센스로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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