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엔젤의 오일세럼은 약간 극손상 모발이거나 윤기없이 푸석한 모발을 가지신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오일리한듯한데 모발에 빠르게 스며들듯 흡수되어 더 가볍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어요.
6가지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모발에 깊은 영양감을 준다고 해요
저는 주로 살짝 머리카락에 물기가 있을때 이 오일세럼을 사용해줬는데, 이때 사용하면
모발이 가볍게 한번 코팅되는 것 같아서 더 모발이 보호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원래는 마른 모발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마른 모발에 사용해주면 좀 모발의 부스스한
것들이 좀 정리되게 만들어주는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펌핑식이라 양 조절해서 필요한 양만 잘 사용해줄 수 있다는 것이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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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성분인 것 같아요...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이랑 주의성분이 꽤 함유된 오일세럼이라서 뭔가... 매일 쓰기는 좀 꺼려진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모발에 흡수가 잘 되는 타입이라 계속 촉촉하게 오래 남아있는다는 느낌이 좀 덜하다는게 살짝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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