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지+민감성+트러블성
설문단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언급하시는 것처럼 멘톨향이 나서 이거 꽤 자극적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1차 들었구요.
저는 꽤 민감성 피부인데 생각했던만큼 모든 부위에 자극적이지 않기는 했습니다만 역시나 조금 더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는 따가운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즉각적인 쿨링효과는 있습니다만 이게 지속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르는 순간은 조금 시원한 편인데 쿨링이 유지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어 타이트닝은 조금의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만 기적같은 효과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어제 저녁에 후면을 보다 읽었는데 놀랍게도 이 제품은 에센스가 아닌 로션이더군요??
텍스쳐가 가볍고 묽은 편인데다 용기가 에센스형이라 에센스인줄 알았거든요...
가벼운 에센스 먼저 바르고 이제품을 바르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부터는 올바른 순서로 바르고 있습니다.
혹시 에센스인줄 아셨던 분이 계시다면 이 제품... 로션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