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행사 할때 샀는데 반값에 사서 되게 만족스러웠어요 확실히 효과가 있는데 문제는 진짜 부지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름에 빠짝 자주 하다가 나중에 보면 털이 굉장히 느리게 자라고 특정 부위에서 한달가량 털이 안보이는거를 확인할 수 있어요 듬성듬성 하기는 하지만 모태 털 부자인 저로서는 정말 그것만으로도 좋았어요 다만 여름 끝나고 슬슬 귀찮아서 안하다 보면 다시 자라기 시작해요(그래도 옅게 나와요) 못해도 1년은 부지런히 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처음 사용할때는 미미해서 털 자라는 시기 생각해 1주에 한번정도 했는데 나중에는 되게 느리게 자라서 한달에 한번 정도 하면 돼요 근데 기기를 얼마 안쓴것 같은데 발열현상이 좀 심하네요 쓰다보면 너무 뜨거워져서 고장날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3년 정도 써서 그런가봐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