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세포라가 들어오기도 전에 파리에서 보자마자 어오오오옹 하고 사온 제품.. 결론부터 말하자면 ? 굳이? 라고 할수있음.. 이름에 매트 들어간것처럼 슥 그으면 매우 빠르게, 매트하게 픽싱됨. 메포 스틱파데 같은 것과 다름. 녹아내리듯 발리면서 스펀지나 퍼프 등으로 호다닥 퍼뜨릴 수 있는 제형이 아니고.. 크레용을 얼굴에 긋는듯한 질감임. 유튜버 라뮤끄님은 어두운 색상으로 코끝 쉐딩 등 세밀한 영역에 쓰시던데 머랄까 그렇게 쓰는것 이상의 용도를 발견하긴 어려운 제품. 급할때 얼굴에 슥슥 긋고 팡팡 두드려서 나가려면 기초를 어마무시 촉촉하게 해야하는데 그럼 지속력이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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