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릿결은 파마를 반복해서 푸석하고 숱 없고 힘 없는 모발인데 ,, 여러 번 써본 결과 쏘쏘입니다! 일단 제형은 되직한 밤? 치약 같은 형태로 나와요 손에 문대면 오일리하게 변한다고 하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그냥 되직하구 끈적거리는 형태로 변해서 젖은 머리에 도포시킵니다 설명란에는 드라이타월한 머리에 바르래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머리에 흡수 된다는 느낌은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 좀 문대서 바르려고 하면 어느새 없어져있음 .. 그래서 전 생각보다 많은 양을 쓰게 되더라구요 요거 지금 발린 건가? 도포된 건가?.. 하는 느낌 좋게 말하자면 떡지지 않고 가볍게 발린다구 할 수 있습니다!
향은 좋아요 전 오히려 너무 세지 않고 은은하게 올라오는 향이라 더 맘에 들었어요 👍🏻
다만 좀 더 오일리한 텍스쳐였어도 좋았을 것 같다, 싶은 아쉬움이 있네요 다른 오일 제품을 쓰면 머리에 발랐다! 하는 느낌이 탁 드는데 요 제품은 바른 건지 안 바른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 드라이타월 한 후 머리를 좀 더 말리구 바릅니다.. 드라이타월만 한 머리에 바르면 물에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바른 것 같지 않은 ..! 제 머리카락이 기름지지 않고 푸석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볍게 발라주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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