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링 이벤트로 사용해본 제품이었어요. 샴푸는 두피에 직접 닿으니 보통 좀더 예민하게 구입하는 편이지만 트리트먼트는 보통 모발에만 바르기 때문에 좀더 다양한 제품을 시도해보는 편이라, 기분 좋게 테스트해봤네요.
일반적인 트리트먼트 제품들과 같이 적당한 꾸덕함과 적당히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가진 제품이었어요. 딱히 좋다, 아쉽다를 가릴 만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무난무난한 사용감에 향도 무난해서 나쁘지 않았지만 딱히 이 제품을 고집할 이유도 없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리뷰 남기기 전에 용량 대비 가격을 살펴보니 가격이 정말 저렴하네요. 대용량인데 1만원대를 넘지 않는....! (글로우픽 덕에 이 제품의 메리트를 발견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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