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
본인 22호 겨울쿨톤 딥
노란기 완전 안받는 극강의 쿨
여러모로 많이 실망한 틴트.
아모레는 진짜 비싸도 믿고 샀는데...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와 써보고싶었던 레어카인드 의 콜라보가 성사되어 아묻따 6개 세트로 그냥 질러버렸는데 발색해보니 틴트 색상이 유튜브영상과 너무 차이가 나서 1차 실망...
색감 자체가 아예 너무 다름.
본인 극강의 쿨이라 웜톤3개는 그냥 동생 줬고
쿨톤3개 오자마자 바로 뜯어서 개시했는데
겨드랑이 쿨인 나로서 가장 기대했던
#모어댄플럼 은 정말...🙈
상자색상은 플럼인데
본통 색상은 또 딥한 웜레드인 건 무슨 조합...?
사실 여기서 아차 싶었는데
발색은 또 다르지 않을까 싶어
합리화하며 뜯어 발라봤는데
입술에서 생각보다 너-무 미지근하게 올라왔음.
(본인 입술 색이 없어서 웬만하면 보이는 색 그대로 올라오는 편)
웜톤미녀인 유튜버분이 본인에게는 쿨하게 올라왔어서 쿨톤들에게 예쁜 색상이라고 생각하셨었나 싶어서... 팬인데 이번 색상들 좀 실망해서 정말 속상해요 진짜
...레어카인드는 쿨톤 아무도 없나요..?
제 주변의 쿨톤들도 좀 미지근하게 올라오는 편이라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하니 제 주관적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한마디로 쿨톤 색상이라고 얘기하는 색들은
너무 미지근해서 예쁘지 않고 애매한 색상들.
딥하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아서
본인 입술에는 묘하게 갈색빛마저 돌아보임.
쿨톤으로 마케팅했지만 정작 만족스러워 하는 쿨톤들은 없어서 2차 실망...
(좀 걸쳐있는 뮤트계열 분들은 만족하실수도 있겠단 생각은 드네요 다만 쿨톤 마케팅이면 좀 색상이 더 쿨했어야하지않나싶네요)
이 이외에..후ㅠㅠ
제형 관련해서 영상 한 번 보면 포슬포슬한,
딱 상상가는 제형인데 밀착력이라고는 아예 없음.
위아래입술 한 번 닿으면 안쪽은 다 벗겨질 정도.
특히 딥한 색상일수록 이게 굉장히 흉하게 보임.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엄청 두껍게 발라야하는데
그러면 너무 이리저리 묻어나서
코시국에 적절하지 않은듯해서 3차 실망...
옆동네 틴트 맛집의 에어리벨벳도
딱히 좋아하진 않았으나 걔는 밀착력이라도 있었지...
얘는 뭐,,
이런데도 가격 정가가 무려 18000원이라서 4차 실망,,
진짜 유튜버분 너무 좋아하고
아모레 모든 브랜드 다 잘 쓰고
실망한 적 거의 없어서 대기업대기업 거리며 샀던 건데
이번틴트는 여러모로 실망적이어서 솔직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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