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쌀 때 몇개씩 쟁여둠.
염색 몇 번 했다가 머리 다 상해서 어쩌지...하다가...
우연히 눈에 띄임... 요즘 단백질 트린트먼트가 자주 보이길래 좀 찾아보니 나름 순위권이고 효과도 괜찮다길래 냉큼 구입.
씻어내는 트린트먼트는 기다려야 해서 자주 안 쓰게 되던데 이건 드라이하기 전에 하는거라 간편했음.
제형은 미친듯이 꾸덕함... 짜는데 좀 힘들지만 어차피 많이 안 짜도 되니께 무리음슴.
향이 좀 센 편임...약간 베이비파우더 향? 정확한 향이름은 모르겠으나 향에 예민한 사람은 패스하셔야...
드라이하면서 뒷목이며 얼굴에도 묻을 수 있는데 트러블도 안나고 좋음...
뭣보다 효과가 너무 좋다... 바르고 드라이하고 나면 기름지지도 않고 바로 빗어도 걸리는 것 없이 부드럽게 빗기고 찰랑거림... 머리카락이 매끈해져...차오르는 느낌...좋다...그리고 이거 하루하고 나면 3-4일은 안 해도 됨. 자주하기 귀찮은 사람들 써보아요. 매일 관리 안 해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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