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데어 루즈 시스루 벨벳

살짝 물결같은 곡선 디자인이 들어가서 더욱 패키지 디자인이 이색적, 인상적이었는데요! 패키지 디자인 컬러도 차분하고 세련된 컬러라서 좋았어요. 휴대하고 다니며 사용해도 튀지 않는 컬러랄까요?  근데 이 부분을 다르게 생각하면?? 미개봉 상태에선, 해당 컬러를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거에요! 그 점이 좀 살짝 아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뚜껑이 자석인지 톡톡 바로 바로 닫히는게 맘에 들었던 립스틱이에요. 개봉하면,,,, 이렇게 화사하고 선명한 립스틱 컬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브라이트톤이라 좀 선명하고 쨍한 컬러의 립이 좀 어울리는 편이거든요! 개인적으로 딱 보자마자 이건 봄웜 브라이트 톤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블렌딩이 잘 되는 벨벳 타입이기 때문에 선명하게 바르는게 부담스럽다! 하시면 블렌딩해서 연하게 바르시는 것도 good!      이제 살펴볼 부분은 바로 ..... <발림성!> 립스틱의 발림성을 안 살펴볼 수가 없죠!! 우선, 피부에 그냥 소프트하게 발리는 편이에요. 저는 시스루 매트라길래 살짝은 뻑뻑하게 발리는게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었어요!   이름만 '시스루 매트' 일 뿐 ㅋㅋㅋㅋ 전혀 매트하지 않고 그냥 입술에 편안하게 발려요. 촉촉한데 살짝 쫀쫀한 립스틱을 바르는 사용감이랑 좀 비슷했는데, 이건 끈적임없이 없어 더 매끈하게 발리는 정도??  + 발색도 바르는 즉시, 선명하게 뙇! 올라오기 때문에 발색 걱정도 할 필요 없었어요! 손가락으로 살살 블렌딩해봤어요. 주름 사이를 살살 메워주면서 블렌딩되는걸 확인하실 수 있죠? 제형이 가벼워서 블렌딩해도 손가락에 막 끈적, 찝찝하게 남아있지 않는 점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