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바이닐코드 바디로션 [이즌 쉬 러블리]

저는 평소 사계절내내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 바디로션 애용할만큼 산뜻한 제형을 선호하는 사람이애여 원래 피부가 예민해서 조금만 갑갑하고 무거운 제형의 바디로션을 바르면 금방 트러블이 올라온답니다^^ 근데 이 제품은 더바디샵꺼 만큼은 아니지만 흡수가 빨리되고 산뜻해요 동시에 핸드크림바르고 나서 느껴지는 촉촉함이랄까.. 그런게 같이 느껴져서 겨울에 무난하게 누구나 쓰기 좋을듯요 그리고 펌핑되는 부분을 옆으로 돌리면 눌러도 내용물이 나오지 않아 신기하더라구요 보통 구매전 나오지말라고 펌핑용기 사이에 뭐가 하나씩 끼어있잖아요 근데 얘는 그 고정기를 빼도 내용물이 안나오게 할 수 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기도 한손에 들어오는 아담 사이즈라 여행용으로 챙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다들 바디로션 무슨맛에 씁니까 향 좋은맛에 쓰잖아요 ㅠㅠㅠㅠㅠ 파우더리+꽃향이 나긴 하는데 .... 크리넥스 꽃무늬 그려져있는 화장지 아시져?? 그 냄새랑 똑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싸구려틱한 파우더 냄새가 납니다 ㅠㅠㅠㅠㅠ 갠적으로 상당히 불호라서...... 앞으로 쳐박템 될거 같아요 ㅎㅎㅎ 머스크 처돌이라 그 라인으로도 출시되면 구매할 의향 있어염... ✩